韩囚犯苦练瑜伽: 十五厘米高送饭口成功越狱
http://hanyu.yinghuaedu.com 来源:英华教育(青岛)语言中心 发布时间:2012-09-26 15:09:01
日前,韩国上演了一出现实版“越狱”。大邱警察署里,一名有性暴力犯罪前科的在押嫌疑人苦练瑜伽多年,最后竟然修得绝技,穿过仅十五厘米高送饭口送饭口逃出了警察署拘留所。
日前,韩国上演了一出现实版“越狱”。大邱警察署里,一名有性暴力犯罪前科的在押嫌疑人苦练瑜伽多年,最后竟然修得绝技,穿过仅十五厘米高送饭口送饭口逃出了警察署拘留所。
청소년 성폭행 전과가 있는 강도상해 피의자가 경찰서 유치장에 갇혀 있다가 13.5㎝ 간격의 창살을 빠져나가 달아났다. 유치장을 지키던 경찰관 2명 중 1명은 졸고 있었고, 또 다른 1명은 자리를 비운 채 면회실에서 컴퓨터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有青少年性暴力犯罪前科,涉嫌抢劫伤害的在押嫌疑人穿过间距13.5厘米的铁窗逃出了警察署拘留所。据悉,当时守在拘留所的有两名警察,可是一人在打盹,一人离开岗位在会面室打电脑。
강도상해 혐의로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된 최모(50)씨는 17일 오전 5시쯤 가로 45㎝·세로 15㎝ 크기의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왔다. 부피를 줄이려고 입고 있던 윗도리는 벗은 상태였다. 경찰은 "CCTV 속 최씨의 몸에 빛이 반사된 점으로 미뤄 샴푸 등 세면용으로 지급된 물질을 바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7日早上五点左右,因涉嫌抢劫伤害而在大邱东部警察署拘留所关押的崔某(50),穿过横45厘米、竖15厘米的拘留所送饭口逃出拘留所。为减少体积,他还脱掉了上衣。警方说,从监视摄像看,他的身上有反光,估计他把香波之类洗浴用品抹在身上。
이어 최씨는 2m 높이의 벽면 창문을 열고 웃옷을 밖으로 집어던졌다. 그러고는 풀쩍 뛰어올라 창틀을 붙잡았다. 가로 170㎝·세로 65㎝ 크기의 창문은 창살이 13.5㎝ 간격으로 설치돼 있었다. 여기까지가 유치장 내 CCTV에 찍혀 확인된 부분이다. 최씨는 이 창살 틈을 비집고 경찰서 건물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接着,崔某打开2米高的墙上窗户,把上衣扔到外边,跃身抓住了窗台。窗户宽170厘米、高65厘米,窗上安装的铁条间隔13.5厘米。这就是摄像头摄到的情况。警方估计,崔某可能掰宽铁条逃出拘留所。
최씨가 빠져나간 유치장 창문 밖은 경찰서 뒤편 쓰레기장이 있는 으슥한 곳으로 담장 높이도 1.2m에 불과하다. 최씨는 경찰서 건물에서 200여m 떨어져 있는 동부고등학교 인근 CCTV에 마지막 모습이 잡혔다. 최씨는 165㎝의 키에 마른 체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崔某穿过的拘留所窗外是警察署后院,那里有垃圾场,比较偏僻,而且围墙只有1.2米高。距离警察署200米处的东部高中附近的监视摄像头摄到了崔某最后的身影。 据悉,崔某身高165厘米,身材干瘦。
이 유치장은 3명씩 한 조로 3교대 근무를 서고 있다. 평상시엔 3명 모두 유치장 가운데 놓인 책상에서 정위치 근무하지만 자정을 지나면 오전 6시까지 3명 중 1명이 두 시간씩 쉬도록 돼 있다. 그러나 경찰 감찰 조사 결과 당시 최모(43) 경위는 유치장 내 별도 공간인 면회실에서 화상 채팅 면회용으로 설치된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이모(42) 경사는 책상에 있었지만 졸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송모(45) 경사는 2층 숙직실에서 휴식 중이었다. 최씨가 있던 3번 유치소는 책상에서 5m도 떨어지지 않은 정면에 있었다. 같은 방에 있던 다른 유치인 두 명은 잠이 들어 최씨가 나가는 것을 못 봤다고 한다. 최씨는 자신이 잠든 것처럼 모포를 둘둘 말아 놓고 탈출했기 때문에 경찰은 탈옥 두 시간이 지난 오전 7시35분이 돼서야 도주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该拘留所三人一组,每天三班执勤。平时一组的三名警察都会在拘留所正中间的桌上办公,但午夜一过至清晨6时,三人会轮流每人休息两个小时。但警方调查结果显示,当时警卫崔某在会面室内玩用于会面的电脑,李某虽然在桌旁,但打盹儿了,宋某在二层宿舍休息。逃犯崔某所在三号牢房就在桌子正前方5米远。关在同屋的另外两名嫌疑人称睡着了,没看到崔某逃走。由于崔某逃跑前把毯子卷起来,装成了自己睡着的样子,所以警方在他逃跑两个小时后的早晨7时35分才发现。
달아난 최씨는 성폭행 등 전과만 25범이다. 그는 지난 2008년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병실 환자를 면회온 여중생(당시 14세)에게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 자신의 집에 데려가 며칠 동안 붙잡아 두고 성폭행을 했다. 그는 이 일로 4년여를 복역했고 지난 2월 출소했다. 이후 최씨는 지난 7월 가정집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이다 붙잡혀 오는 21일 구치소로 옮겨질 예정이었다.
逃跑的崔某有性侵等25次前科。他2008年因酒精中毒住院,以帮忙找工作为诱饵,接近探视同病房病友的女中学生(当时14岁),然后领到自己家中关了好几天,实施性侵。他因此被判4年多有期徒刑,今年2月出狱。之后今年7月因涉嫌入室抢劫被捕,计划于21日被转至看守所。